-
분양 성수기 3월, 알짜 단지 쏟아진다
[이혜진기자] 움츠렸던 겨울 분양 비수기가 지나면 다가 오는 3월에는 알짜 단지들이 대거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. 전통적인 분양 성수기답게 지역별로 물량도 넉넉한 편이다. 새 정부
-
'고위직 방'만 따뜻해요…얼어죽을 공무원 '난방 카스트'
“사무실에서 발 시려운 게 10년 만에 처음이래요. 직원들이 서로 떨다가 눈 마주치면 ‘춥죠’ 하고 인사해요.” 영하 기온의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28일 서울 광나루한강공
-
새롭게 떠오르는 오송 부동산 분양시장
충북 오송에 개발사업이 집중되면서 주택시장이 들썩이고 있다. 인근 도시에 비해 집값이 싸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. [조감도 두산건설] 최근 충청지역 각종 개발사업과 관련해 2가지
-
전체 모습 드러낸 중앙행정타운…2014년 완공
[김방현 기자] KTX 오송역(충북)에서 자동차를 타고 남쪽으로 25분쯤 달리자 ‘행정도시 세종’이라고 적힌 대형 간판이 나왔다. 세종시 건설현장이다. 건설현장 한복판에는 중앙행정
-
9.10대책 예상 밖 불똥…주요 단지 분양 시기 늦춰
[이혜진기자] 분양 성수기 막바지인 11월은 예상보다 물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. 9.10대책 이후 건설사들이 시장 분위기를 살피며 분양 일정을 늦추고 있기 때문이다. 왕십리
-
세종시 세종 모아미래도, 중앙행정타운으로 걸어서 출·퇴근
모아종합건설이 세종시에 짓는 세종 모아미래도(조감도)가 11월 분양된다. 지하 1층, 지상 18층 15개동이며 723가구 규모다.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㎡형 617가구, 99㎡형
-
‘공공기관’ 이전하는 혁신도시 인근에 내집마련 할까?
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대형 공공기관들의 이전이 해당 지역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.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지역은 상주 인구 및 유입 인구가 증가하게 되고, 인근 교
-
[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] 수목장 인기에 공급 부족…소나무 한그루에 6000만원 폭리
추석(24일)이 다가오면서 조상 묘소(봉분묘·납골당·자연장 포함)를 챙기려는 움직임이 분주하다. 아직도 봉분 묘지의 벌초를 고민하는 사람도 많지만, 부모님을 도시 근교 수목장에
-
한국의 스미소니언 꿈꾼다 … 박물관 5개 짓는 세종시
박물관 5개를 한 곳에 짓고, 도심 외곽의 단독주택 단지는 마을마다 개성있게 건설한다. 또 도시 한복판에는 여의도 면적의 절반 정도 되는 공원이 들어선다. 한국의 워싱턴DC를 지향
-
[분양 포커스] 일산 호수공원 품은 주상복합 판상형 설계로 채광·통풍 극대화
힐스테이트 킨텍스 레이크뷰경기도 고양 킨텍스 인근은 최근 한류월드·GTX 등 5대 초대형 호재로 부동산시장의 최고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. 이곳에 호수 조망권을 확보한 힐스테이
-
[이택희의 맛따라기] 양깃머리 특수 구이 54년 대전 ‘수연’ … 분당에 딸·사위가 분점
소의 양 구이·탕만 하는 대전 ‘수연’의 양곰탕은 고소한 진국에 건지도 실하다. 1963년 창업해 54년을 이어왔는데 지난해 10월 딸과 사위가 분당에 같은 음식점을 냈다. 반
-
서울 중구·종로구 등 156개 시군구 손자보다 조부모가 많아
"예전보다 애들이 많이 줄었어요. 재개발되면서 아파트가 들어선 데는 애들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데는 혼자 사는 할머니·할아버지가 많아요. 복덕방에서 할머니 혼자 산다고 하면 안 받
-
2021년, 세종시에 걷기 전용 다리 생긴다
세종시에 걷기 전용 다리가 생긴다. 행복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세종시 신도시 지역 금강을 가로지르는 ‘금강보행교(조감도)’를 건설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.
-
273번 '청춘버스'에서 만난 대학생..."창업하기 좋은 나라 만들어주세요"
문재인 후보가 19대 대통령으로 확정된 10일. 청춘버스라 불리는 273번 버스에 올라 20대들이 문 대통령에게 바라는 희망사항을 들어봤다. [조수영 인턴기자] 10일 오전
-
각종 생활 인프라 완비 … 원스톱 라이프 가능한 ‘세종의 강남’
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다음달 세종에 금강 조망(일부 가구)이 가능한 48층 랜드마크 단지가 나온다. 사진은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조감도.아이들을 위한 교육시설을 비롯해 교통
-
충주 120만, 광명 年50만원…몰라서 못 받는 ‘효도 수당’
2017년 서울 강동구에 사는 한무경(101) 할머니의 100세 생일 잔치가 열렸다. 이해식 전 강동구청장(왼쪽)과 한무경 할머니 [강동구청] 충북 충주시에 사는 조화숙(64)씨
-
[라이프 트렌드] 개발 탄력 받는 대전역세권 내 복합터미널 옆 대형 상가
최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투자자가 몰리고 있다. 시중은행 예금 금리가 1~2%대로 제자리걸음인 데다 주택 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를 덜 받기 때문이다. 상가나 오피스텔 같
-
[굿모닝 내셔널]토요일마다 들썩이는 대전 원도심으로 나들이 갈까
“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~ 햇살이 눈 부신 곳 그곳으로 가네~ 덜컹이는 기차에 기대어 너에게 편지를 쓴다~” 지난달 28일 오후 5시30분 대전시 중구 은행동의
-
축구장 62개 크기 세종호수공원 개장
세종시를 찾은 관광객들이 2일 개장한 세종호수공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. [프리랜서 김성태] 인공 호수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세종호수공원이 2일 완전 개장했다. 2010년부
-
여의도 20분대, 강남 30분대 … 주변 수변공원과 어울리는 '숲의 도시'
시흥 목감지구에서 분양되는 A-6블록 아파트 투시도. 주택 수요가 가장 많은 전용 59㎡형 625가구다. 한국토지주택공사(LH)는 경기도 시흥시 목감보금자리주택지구 A-6블록에서
-
다음달 집들이 물량 ‘풍년’
[박정식기자] 다음달 8월 전국에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풍년이다. 지난해 8월에 비해 2.5배나 증가했다. 비수기 전세난에 숨통이 다소 트일 것으로 보인다. 다만 중·대형 평형
-
[충청의 힘] 출산 때 장려금 120만원, 건강관리사 파견…‘젊은 도시’ 만든다
지난 16일 열린 ‘아이 좋아 세종, 맘 편한 행복도시’ 정책자문단 토론회에서 이춘희 세종시장(왼쪽 다섯째)이 어린이를 안고 있다. [사진 세종시]아동·청소년 비율 전국 최고어린이
-
개발 붐 충청권 분양단지 `황금벨트`될까
[한진기자] 교육과학기술부는 16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(이하 과학벨트) 거점지구 입지로 대전 대덕지구를 선정했다. 거점지구인 대덕단지를 뒷받침할 기능지구로는 대덕단지와 인접한
-
5색 테마 섬에 모래사장까지…휴양지 부럽잖은 세종호수공원
세종시민들이 나들이 장소로 이용하는 호수공원에 조명이 켜지고 분수가 가동됐다. [프리랜서 김성태]세종시 도심 한가운데는 시민들이 ‘내 집 앞 정원’으로 부르는 세종호수공원이 자리